봄이 발달지연 이야기2_처음 치료실 문을 두드리던 날
안녕하세요.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이 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라이입니다. 지난 1편에서는 어린이집 집단관찰에서 심화검사 권고를 받고, 결국 퇴소를 당하게 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,오늘은 그 이후, 봄이의 손을 잡고 처음으로 치료실 문을 두드리던 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.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어요 베일리 검사 결과를 받아 들고 나서,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. "치료를 시작해야 한다"는 건 알겠는데, 어디서, 어떤 치료를,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몰랐어요.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언어치료, 감각통합치료, ABA치료... 종류도 너무 많고, 센터마다 말이 달랐어요."우리 아이한테는 어떤 치료가 필요한 걸까?"어디에 가서 치료를 해야하는 거지?""아, 누가 이거해라 저거해라하고 콕 찝어 알려줬으..
2026. 4. 15.